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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아마도 가장 격한 송크란의 하루가 될 것 같아 불안했던 이 날, 식사는 부지런히 해결하자며 향한 곳은, 태국전통요리 전문이라는 떵뗌또입니다.

https://maps.app.goo.gl/99nfGeGpWzpVBLYr7

 

떵뗌또 · 11 13 Nimmanahaeminda Road, Suthep, อำเภอเ มือง,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위치 11 13 Nimmanahaeminda Road, Suthep, อำเภอเ มือง,
시간 08:00~23:00

 

따로 전화번호는 없고 예약은 페이스북을 통해 받는 모양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142567299122267&id=143098029069224

 

https://m.facebook.com/story.php?id=143098029069224&story_fbid=3142567299122267

 

m.facebook.com

 

태국어로 포스팅이 올라오고, 최근 게시물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올려봅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이라 제법 이른 시간부터 갈 수 있었던지라! 늦은 아침식사를 하러가기에 좋았습니다.

그릴에 굽는, 불을써서 더운 것들은 이렇게 바깥쪽에서 만들어지고 있더라고요. 직원들이 안쪽 주방과 이쪽을 오가며 일하는 모습이 분주해보였습니다.

에어컨은 없고 뻥 뚫린 공간에 지붕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참 더운 시간대에 가시면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이른 시간에 갔기에(이건 나올때 찍은 사진으로 저희가 첫번째 손님이었어요~) 식사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걸린다고 하니~ 일찍가시거나 아예 느즈막하게 가는 것이 낫겠다 싶습니다.

2층도 있는 것 같아 참지 못하고 올라가 보았지요~

2층은 이런모습!

전망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내려다보는 그 느낌~

하지만 해가 한창 내리쬐는 시간에는 2층이 더 뜨겁겠죠?

일단 메뉴판 한번 보고가실게요~

여기가 호불호가 좀 갈리는 식당이더라고요. 맛나다고 극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 날은 한번 확인을 해 보자는 마음으로 온 것!

메뉴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많으므로~ 천천히 한번 둘러보세요!!! 어허허허허허!!! 여기 태국 북부음식도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왔기에! 북부스러운 음식을 찾아보았습니다. 메뉴판이 생각보다 빛 반사가 심했네요.. 으어 죄송!

저희 뒤로 온 팀이 주문을 다 마치고 음료를 받을 때 쯤 해서 겨우 무엇을 먹을지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식사 후 바로 카페로 이동할 예정이었기에 음료는 좀 단촐하게! 소다워터로 하나만 주문해서 목만 축이기로 했어요~

짜쟌! 저희가 주문한 음식 등장했습니다!!

Lanna Style Mixed Curry(93밧), Deep Fired Snake Head Fish sith Herbs(187밧), Sticky rice(15밧) 등장합니다. 아침부터 뭔가 많이 먹는 이느낌.. 머여..

어쨌든! 란나스타일이라는 이 커리. 뭐지? 이건 우리가아는 그런 커리라기보단.. 뭔가.. 그러니까.. 커리 소스에 볶은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엄청 꾸덕해요.

그 안에는 각종 향신료와 채소, 그리고 버미셀리인가? 마치 살작 불은 당면을 마구 섞어놓은 것 같은 비주얼. 뭔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이 강합니다. 란나스타일이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맛은.. 좀 달달하다? 달달한 맛이 샤아아악~ 퍼지다 보면 뒤쪽에 닥쳐오는 짠맛. 독특합니다. 네. 밥에 곁들이는 반찬 같은 느낌으로 커리처럼 마구 비벼먹을만한 것은 아니었어요. 독특하고 먹을만하지만- 마구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그리고 스네이크헤드! 우리말로 하면 가물치죠!!!!!!!!!! 으아닛. 내가 태국까지와서 가물치 튀김을 먹을 줄이야?

제가 가진 가물치의 이미지는 크고 무서운 생선. 그리고 어쩐지 기력이 쇠할 때 먹는 그런 음식이 아니던가! 거기다 왠지 비싼 생선같았는데 여기서 이가격에? 싶어 주문해 보옴~

태국은 정말 튀김하나는 제대로 잘 하지 뭐예요!!!!!!!!!!

엄청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옵니다. 뼈는 제대로 다 발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서 드시면서 발라내시면 되고요. 생선자체에는 크게 간은 안했는지 그냥 먹기에는 살짝 느끼해서 함께나온 매콤한 소스에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살이 얼마나 실하고 통통한지!!! 이건 생선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먹을만 했어요!!!!!!!!!!!!

근데 식으니 역시 살짝 느끼!

이건 따뜻할 때 바사삭하는 asmr들으시면서 드시길 강력 추천!!!!

다 먹고 나서 뒤집어 본 가물치.

와.. 진짜 뱀머리같긴하네요~ 무섭게 생겼어! 이빨도 막 뾰족하고 난리난리여!!!! 허허허허허허!!!

여기 구글 리뷰에는 삼겹살이나 곱창등을 많이 드셨더라고요. 일단 아침부터 땡기지도 않았거니와~ 굳이 여기와서? 란 생각에 저희는 그냥 걸러버렸어요~ 허허!!! 그리고 새로운 시도! 뭐 이정도면 실패는 아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장기여행객이라면 한번쯤? 이지만 꼭 굳이 들러볼만한 곳인가.. 를 두고 생각해 본다면.. 다른 맛집 다니시다가 더 갈데 없을 것 같을 때 와보세요~ 허허헙!!

 

 

https://maps.app.goo.gl/X2mZwzXiFH4RX8jq6

 

Wawee Coffee · โครงการนิมมานาคอนโด Nimmana Haeminda Rd Soi 6, Tambon Su Thep, Mueang Chia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위치 Nimmana Haeminda Rd Soi 6,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전화 (+66) 053 283 275
시간 07:00~18:00

 

https://waweecoffee.com/

 

For the Love of Coffee And Tea

Your guide to the best coffee beans, amazing coffee makers, top roasters, cool grinders. And some serious coffee accessories.

waweecoffee.com

 

와위커피는 프렌차이즈입니다. 치앙마이 공항 안에도 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치앙마이 시내에는 매장이 많지는 않습니다.

전에 왔을때도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던 카페. 지금은 지점들이 많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는데! 머물던 숙소 근처에 있더라고요!! 그래? 그럼 안 갈 수 없지! 하고 향했고, 여기도 한번만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이 잘..안보이시죠?

핫 에스프레소가 50밧~ 뜨거운 라떼가 65밧.

아이스는 여기에 +20밧, 아이스블렌디드 카푸치노는 100밧이고, 커피 이외의 음료는 프룻티가 60~75밧, 밀크티가 75~85밧선. 100밧을 넘는 음료는 저희 방문당시에 없었습니다. 씨즈널 음료는 앞쪽에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때는 코코넛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던가 과일 들어간 커피, 혹은 타이티 관련 안내가 있었습니다

매장은 널찍합니다~

여기 와위는 반은 와위, 반은 Bread Brasserie라는 제과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쪽은 음료 위주로, 한쪽은 제과나 간단한 식사위주로 팔도록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빵들은 제법 다양한 편.

하지만 태국 빵들은.. 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이 없어서.. 구매가 망설여 지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법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어요! 저런.. 건강건강한 빵까지 맛 없지는 않겠지..?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그 이외에 다양한 디자인의 빵들! 구경해 볼 만 합니다.

하지만 자꾸보면 정 든다고.. 보다보니 어느 순간 사보게는 되더라고요 ^^;;

그 이외에도 완제품도 판매중!!

짠! 언니는 주로 오면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는데요, 저 오렌지색 컵이 정말 좋더라고요~ 리유저블 컵으로 사용 가능한 것!!!!!! 아하하하!!! 컵이 꽤 단단해서 1회용으로 쓰기에는 대단히 아쉽습니다.

그래서 다 마시고 가지고 와서 방에서 물잔으로 썼다능!!! 저는 와위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일단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주문. 근데.. 으으으음? 그냥.. 아메리카노 느낌. 뭔가 별다른 커피가 아니었네? 저는 달달~한 무언가를 기대했는데 몹시 담백해 져 버렸습니다.

공항가기 전에도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렀었는데요, 아이스카푸치노를 주문~ 당도 어찌해주리~ 묻기에 100%! 이 나라에서 커피를 달게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이 더위를 살아가기 위한 지혜입니다 여러분!!!!

오렌지빛의 컵에 담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주문했는데.. 일반 일회용잔이라 조금 아쉬웠을 뿐~ 그래도 달달~ 시원~ 양도 아주 많은 것이! 딱이여!!!

여기는 태국의 원두를 이용해 다크로스트를 한 빈을 이용해 내리고 있기에 다른 곳에 비해 산미가 약하고 오히려 쓴 맛이 살짝 나는 맛이라, 어쩌면 한국분들께는 이런 맛이 좀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위 편하고 좋아요.

짠! 그래서 결국 정이 들어(?) 구매해버린 두 종류의 빵.

왼쪽은요~

보기에 외모(?)는 정말 베스트였는데 음.. 간을 안 하신겁니까? 사이드에 둘러진 케찹을 제외하고는 간이 되어있지 않은 듯.. 그냥 싱거워요... 허허허허허허.. 뭐랄까.. 맛이 없.. 이건 그냥 맛이 안나...

샌드위치는 재료들이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그런지 맛이 없을 수 없는 녀석이라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차라리 치아바타같은 빵을 먹었어야 했나.. 아쉽!

그래도 시원~하고 와이파이빵빵! 무난하고 괜찮은 커피맛에! 편안하게 쉬기 좋은 공간입니다. 골목안에 있어서 외부의 소음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로워요~

마지막 날 마지막 커피까지 책임져준 와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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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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