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아침 일찍 향한 Horseshoe band- 이러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강물이 흐르는 그 협곡의 모양새가 꼭 horse shoe- 즉, 말 발굽가 닮았기 때문이라는군요! 직접보니 역시! 그렇구만!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것이 있어! 라고 외쳐버린! 하지만 규모는 훨~씬 작으므로 커다란 크기에 감탄을 해 보기로 합니다!!!!

아직 이 각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사막성 기후에 많게 수분의 증발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식물들은 좀 더 대지와 가깝게 자랐습니다. 

짜쟌! 정말 이런 아름답고 멋진 풍경에는 멋진 카메라도 함께 필요한 법입니다.. 흐흑. 마음이 아프다! 사진으로 느껴지지 않는 높이란.. 실수로 떨어지면 못 찾겠어요!!!! 솔직히 강원도에 가서 한반도 모양의 섬.. 다 보고 왔지.... 하지만! 그 크기란.. 역시 협곡도 미국 사이즈!!!!

이렇게 끝에 앉거나 서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여럿 다음 차례를 기다린 관계로 많이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ㅠ.ㅠ 그리고 절벽 끝으로 갈 때마다 계속 소리지르고 난기라 났어서 결국 앉아서 찍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어요. 멋진 사진 한 장 얻으리라.. 했는데, 느낌이 오지 않아 아쉬운.. ㅠ.ㅠ 입니다. 

그리고 근처 dam으로 이동했습니다. 저 댐은 대공항 시대를 타계하기 위함과 동시에 전기 등의 편리함을 위해 만든 것이 후버댐이라면, 그것과 동일하지만 사이즈만 작은 곳입니다!!!  댐이 있으면 인공호수는 생기기 마련!!! 호수의 이름은 Powell로, 이 도시의 부흥을 가져다 준 사람의 이름을 가져다 붙였다고 합니다. 정말 사이즈만 작고 디자인은 동일!

날씨도 얼마나 좋던지요!!!! 언(바람은 비록 많이 불었지만..)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진짜 후버댐에는 이래저래 전선이 많아 예쁘게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정도의 사이즈가 딱 좋다고. 시야를 가리는 전선들도 많이 보이지 않고 말이죠! 

이렇게 다 둘러보니 이동을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