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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22 [경기도-평택/포승읍] 평택 뉴욕감성 대형카페 메인스트리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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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과거 기록 정리중!​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서산에서 놀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다소 바쁜 일정!!!!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서 차한잔 하자꼬~하고 들른 곳은- 저와 제 친구 모두의 리스트에 들어있는! 평택 대형카페, 메인스트릿입니다.

위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산단로13번길 37-21
전화  031-684-2223
시간  매일 10:00~21:00

인스타그램도 놀러가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mainstree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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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

짜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 주차장 넓은 것 보이시나요?

카페는 저 왼편과, MAIN STREET이라고 적혀있는 오른편의 두 개의 건물 전체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와보니 엄청 크네요!!!

비오는 주말 오후,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가 있는 편! 물론 주차장도 꽤 넓긴 했지만요.

그래피티로 가득한 한쪽 벽!!! 우와아아아아. 진짜 이 부분만 딱 떼어보면 그 감성, 어디인지 모를정도였어요~ 매력적이다!!! 들어가기 전부터 포토스팟이 가득합니다.

짜쟌! 엘리베이터 모양을 하고 있는 메인 스트리트 입구!!!

왼편에 타임스퀘어라는 글자가 딱 눈에 들어오시나요? 오른편 아래 휠체어 픽토그램이 많이 보이는 정적인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활동적인 모습의 것을 채택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배려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널~찍한 창고형의 카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도시의 한 켠을 떼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바닥에는 건널목 모양도 그려져 있고, 타임스퀘어의 상징같은 전광판 느낌도 면을 둘러 화면으로 채웠습니다.

1층 가득 둘러싸여진 빵 진열공간과, 음료 주문하는 곳!

다소 늦은 오후시간이라 그런가! 제품들이 많이 빠져있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녁 맛나게 먹고 온 상황이라 꼭 무언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기에 다행!

냉장 쇼케이스 속 달달한 디저트는 6,500원~최대 9천원까지입니다. 디자인은 꽤 예뻤어요! 만약 배가 부르지 않았더라면- 하나쯤 먹지 않았을까 싶을정도!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물건들이 빠진 다음! 그래도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가격은 저렴하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왠만한 제과점만큼의 종류를 자랑합니다.

사과빵.. 음.. 요건 먹어봤는데.. 5,500원, 원가주고 샀다면 조금 속상했겠다 싶은. 맛.. 음..디자인과 색은 예뻤으나.. 맛은 그렇게까지 행복하지 않았어요..;;

의외의 맛이었다던 크레존 옥수수양파빵. 그냥 빵인줄 알았는데 고로케더라.. 이렇게 들었습니다. 허허.

롤케익도 종류별로! 하지만 역시 저녁이다보니 몇 종 남지 않았네요~ 사이즈는 작은편.

자~ 아래쪽도 살짝 보십시오~ 이러한 빵들이 준비중! 저는 이 쇼케이스가 이쁘더라고요 ^^

오른쪽에 보시면 몬스터 쿠키라고 있는데.. 솔직히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아서.. 사이즈 큰거 외에는 기대가 없어 바이바이했습니다... 허허허...

뉴욕을 컨셉으로 만들었다는 평택시 대형카페 메인 스트리트.

BE A NEW YORKER!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에서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합니다.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벽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퍼포먼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그런 것까지 충실하게 그려넣었습니다. 덕분에 무서운 우디 그림을 보고 꺅! 소리 질러버린... ㅠ.ㅠ

컨테이너 박스 모양의 판매대.

여기에서는 카페 이외의 메뉴, 아이스크림이나 쉐이크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층은 그렇고, 3층은 본격 식사메뉴가 있답니다. 공간공간 다른 느낌, 판매하는 것들도 달라서-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셔서 원하시는 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브런치 메뉴도 좋아보였어요!

이렇게 나누어 판매를 함으로써 같은 공간이지만 푸드코트처럼 선택의 재미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

친구들은 아이스크림 메뉴를 선택해서 옆쪽 컨테이너 판매하는 곳으로 갔고, 저는 무거운 것 혹은 달달한 것 원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 위해 카페 메뉴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5,800원, 결코 싸지 않다.

자, 천천히 둘러볼까요~

소품 하나하나 나름의 신경이 담겨 있습니다. 소중하게 모아 진열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 어떠한 부분은 다소 과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담기 위함이었을까요? 부분부분 쪼개서 보면 모던함이 물신 풍기는 공간도 있지만, 이런 클래식함을 뿜어내는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럼에도.. 저 인형들은 저는 좀 무서웠어요... 허허...

실내이지만 실외를 표현하기 위한 가로등 모양의 조명들...

미국 문화의 한 줄기를 담당하는 것이 코카콜라 아니겠습니꽈!!! 그러한 분위기까지 더해진! 한 켠!

공간공간 쪼개보면 완전 다른 공간활용이 인상적인 평택 대형카페 메인스트리트!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봅니다.

높은 천장이 주는 널찍한 공간감 덕분에 시야도 편안합니다. 다행히 이 날은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많더라도 아주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바닥에는 이 공간의 테마를 다양한 이름으로 표현하고있었습니다. 올드 타운 파트 여기!

올드타운이라서! 클래식함을 강조하였는가!

과거에 이 공간이 실제로 어찌 사용되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바(BAR)로 보여져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어떤 파트는 살짝 촌스럽기까지해서- 오래된 카페 분위기를 주기도 하고..말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식사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매대가 있으면서 전망 좋다는 맨 윗층!으로 가 보실까요?

처음에 저! 중간에 매달린 마네킨을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저..저건 뭐여.. ㅠ.ㅠ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다보니!!! 눈이 올 때 보면 기분좋겠다..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햇살이 강하면 강한대로 더워도 예뻐보일 것 같았던 창!

 

올라오자마자 오른편에! 크리스마스처럼 쌓여있는 예쁜 선물상자 모양의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크리스마스때 저기에 반짝이는 조명만 둘러도 좋은 장식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맨 윗층은 독특합니다. 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올라오는 곳!!! 듬성듬성 앉아 저녁을 먹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쪽은 이렇게! 2D인지 3D인지 스러운 곳이 있었는데요! 꺅! 너무 재밌더라고요!!!

춘천 예와생 스튜디오가 생각났어요!

https://anixmana.tistory.com/407

 

[춘천-동면, 지내리] 내돈내산 솔직후기! 사진도 찍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예와생 스튜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8월 12일, 오후가 되니 뭔가 맛난 디저트가 먹고 싶어집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계속 피해다니게 되다보니.. 갈 수 있는 곳이 제법 한정적.

anixmana.tistory.com

좀 더 2D스러웠음 좋겠다..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모양새! 구성!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봅니다.

미국 가스스테이션에 있는 전화박스 같다..는 생각이 드는.. 허허! 넘 디테일한데? 부분마다 이렇게까지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

2~3층을 연결하는 다른 계단.

와.. 이 벽화들 뭐죠?

거기다 이색상! 분위기까지!! 뭐죠??? 대단히 난감스러운!!!!

이 계단 위쪽으로는 식사가능했던 그 공간이! 등장합니다!!!

어디에서 어떤식으로 사진을 찍느냐에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다보니! 마치 웨딩촬영 스튜디오갔다!는 생각을 해 본....

혹시 웨딩촬영 해보셨거나 구경해 보셨는지요?

아, 이 공간에서 이런 사진이 나온다고?

엄청 당황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진짜 신기신기. 정말 작은 공간에서 그럴듯하게 찍고 편집하는 것이 놀라운데- 이 카페가 딱 그런느낌이었어요.

한 층, 한 벽에도 다른 분위기를 내는!! 좋게말하면 다양하다,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꽤 산만합니다.

일단! 진동벨을 들고 기다려 봅니다.

등장한 음료들!

저는 뜨아, 친구는 아이스크림, 다른 한 명은 초콜릿 쉐이크!

뭔가 대단한 것을 주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커피 만드시는 분이 한분이 주문과 음료까지 만들다보니!!!!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네~ 뭐 급한거 없으니까요!

커피는 무난 그 자체.

진짜 무난해서- 맛이 기억도 안날 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네.. 먹을만하지만.. 굳이.. 한.

아이스크림. 딱 보기에도 어쩐지 불량식품 스러운 이 느낌 뭐죠!!! 맛도.. 그다지 맛나지 않았어요 ㅠ.ㅠ

겉에 이쁘게 머랭쿠키등을 붙여놓기는 했는데! 아이스크림 자체가 별로였..어요.. 허..허허허허허

 

와.. 이거 만원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말이죠.. 크림이 엄청난데- 별다방같은 프렌차이즈 크림같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겉에 붙어있는 것은 마카롱이 아니라 머랭입니다.

음료 자체도 달달하긴한데.. 제 입에는 그다지... 그냥 맛만 보면 좋은 정도?

 

그래도비주얼은 예뻐요!

제 입에는 안맞았습니다. 보기만큼 예쁘지는 않네요.

저희가 늦게가서! 남은 빵들을 마감세일 하고 있었습니다.

4개에 1만원. 쟁반에 담겨져 있고 임의대로 빵 변경은 불가! 저는 저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가 결제합니다. 원가로 보면 2만원이 넘는 구성이더라고요.

그 중 하나만 먹어보기로 하고 큐브식빵을.. 흐으으으으으음.. 역시나 빵순이인 제 입에도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크림이..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뭐지? 뭘까.. 이건.. 이 것은 말이야... ㅠ.ㅠ

나머지 빵도.. 네 뭐.. 그냥 저냥..

예쁘긴한데 제 입에 맞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속상.. ㅠ.ㅠ

사진찍고 놀기에는 정말 좋았던 메인스트리트.

그다지 맛있다고 하기에는.. 제 입에는 살짝 실망스러웠던 그 맛...

브런치 메뉴는 조금 괜찮을랑가.. 생각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래, 뉴욕~ 맛만 보고 왔다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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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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