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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내돈내산 지향합니다.

친구와 저의 공통점! 후지산과 온천을 좋아한다는 점!!! 그렇다면?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장에 가즈아~!!! 2023년 2월 20일 월요일! 저희가 머물렀던 곳은 후지산 전망의 호텔! 오오이케! 입니다.

위치  6713-103 Funatsu,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1
전화  +81 555-72-2563

체크인      오후3시 이후
체크아웃  오전 10시 이전

 

https://goo.gl/maps/fNy79JPXQLGJyt4a7

 

Ooike Hotel · 6713-103 Funatsu,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1 일본

★★★★☆ · 료칸

www.google.co.kr

웹사이트 구경가세용~

https://www.ooike-hotel.co.jp/

 

富士山の見える温泉旅館 大池ホテル -

親子で楽しむ富士の宿大池ホテル 空室検索 首都圏から2時間、富士急ハイランドすぐ 親子をサポートする充実設備 楽天売れ筋ホテルランキング1位獲得 フォトギャラリー ニュース 2022.10.12

www.ooike-hotel.co.jp

가와구치코 역으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오후 3시쯤 가와구치코 역에서 픽업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었는데요(가와구치코역에서 전화하면 10분 후 올 예정이었음), 일단 도착부터가 예정보다 늦었고, 제 판단 미스로 택시를 안타는 바람에 늦어지고 여차저차... 해서..;;; 결국...;; 픽업서비스를 못 받고... 시간이 늦어져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디세용~ 저희 보석박물관이요... 라고 친구가 대답하는 순간 저는 구글맵을 검색중이었고, 친구야, 우리 호텔 옆이다....;;; 엥? 네, 걸어서 결국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웃픈 뭐 그런 사연.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외부 사진은..;; 체크인 할 때 찍지 못했습니다~ 정신도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

들어서자마자 이런 분재가... 사진 엉망네요.. 제 상태도 이랬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방은.. 친구에게 정말 미안했어요.. 저의 투정으로.. 무리를 했.. ㅠ.ㅠ 비싼방을 예약했더라고요.. 그저... 1인당 2.5만엔 정도??까지만 정확히 묻지 않았지만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참고로.. 친구가 내 주었어요.. 흑.. 미안하다 친구야.. 너에게 이런 무리를 시키다니 ㅠ.ㅠ

이런 좋은 곳 사진을 이렇게 이상하게 찍는 재주를 보여 죄송합니다................ 여기에 다다른 과정하며, 그 이후 상태 등.. 여차저차 제정신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영.. 리뷰 이상합니다.. 네, 많이 이상합니다...

체크인하자마자 1층 중앙의 홀로 안내됩니다.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 주더라고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차와 쥬스가 놓여있었어요. 포도주스라던가 오렌지 등이 놓여있고 홍차와 콤부(다시마) 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후지산 과자도 같이 준비!!

체크인 할 때 저녁식사 시간도 함께 물어보더라고요. 저녁식사가 6시 반으로 예약이 되어서, 앗! 그 전에!!! 간식으로 배를 채울 수는 없다며!!! 과자는 먹지 않기로 합니다~

 

식사 전에 짐을 풀고~ 조금 쉬어보기로 합니다~ 와! 이런 온천여관 얼마만이야~ 가장 전망 좋다는 꼭대기층 5층!!!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바로 정면이 저희가 머물 방입니다! 오? 이 방은 이렇게 앞에 울타리도 쳐 져 있네요!!!

문을 열자마자 사진은 없네...;;; ^^;; 신발 벗어놓는 곳이 널찍하게 있고, 오른편에는 화장실, 왼편에는 세면대와 욕실이!!! 널찍널찍합니다~ 와.. 세면대 있는 곳이 제 방만할정도로 넓었어요...;;; 여기 뭐 이래 넓으노... 그리고 본격 방으로 고고

우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넓은 일본 다다미 방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유후! 테이블과 빈백이- 그리고 저~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보입니다. 그리고 왼편으로 일본 가옥에서 보여지는 도코노마(인형이나 꽃꽂이와 같은 것을 장식하기 위해 마련해놓은 공간이랄까요...? )도 보입니다. 제대롭니다.

진짜 오래간만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갔었던 료칸은 이렇게까지 넓지가 않았어서 뭔가 더 신나더라고요! 고마워 친구야! 덕분에 나 호강해 ㅠ.ㅠ 이런 호사, 제가 누려도 될까요?

도코노마에는 이렇게~ 예쁜 그림과 장식이. 이건 사실 각 가정의 부를 상징하는 용도로 이용된 공간입니다. 살짝 방바닥보다 위로 올라와 딱 그 용도! 그에 비하면 tv는 그 옆 작은 공간에 들어있는 것이 좀 재미있지 않나요?

수다수다하느라 부족한 시간이라 tv는 켜볼새도 없었답니다~

 

창가 저 안쪽에는 이런 공간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냉장고와 물, 그리고 방석까지.

보통 이런 곳에는 다기 세트가 놓여있다고 하는 친구. 하지만 여기에는.. 없더라고요.. ㅠ.ㅠ 약간 아쉽구먼.. ㅠ.ㅠ

그리고 다 뒤져봐야 속이 시원한 나올...;;;

와~ 이불도 안에 꼭꼭 다 잘 들어있는 것 확인. 이건 나중에 또 확인하기로 하고~

짜쟌~ 온천장에 오면 역시! 이런 것 중요하죠!!!! 옷옷!!! 잠옷을 안 들고 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짐이 줄던지~ 편안한지~

여기는 이런~ 큰 타올과 작은 타올이 하나씩- 그리고 옷과 양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작은 타올과 양말은 가져가셔도 됩니다 ^^

짜쟌~ 화장실에는 변기만 준비가 되어있고요, 건너편에 세면대와 다른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널찍하죠? 그리고 저 문 너머가 바로!!!! 목욕탕! 하지만 사실 대욕탕이 따로 준비가 되어있는 관계로!!! 저희는 여기서 샤워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손만 씻는 정도!

이렇게 다~ 준비는 일단 되어 있어요 ^^

여기에도 어메니티는 다 제대로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칫솔, 빗, 샤워캡 등 모든 일회용품 다 갖춰져 있고- 헤어드라이어도 다다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에 창밖을 통해 바라본 풍경! 희미~하게 보이는 후지산의 모습!!! 저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하고, 좋은 방을 골랐다는 친구!!! 와.. 친구양.. 나 진짜 넘 감동.. 밤에 보도 이정도 감동인데.. 아침에.. 아침에 어떨까..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하더라고요!!!!!

식사 후 방으로 돌아오면 짜쟌~ 이렇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체크인을 하면서 식사시간을 함께 예약하는데요,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사이~ 직원들이 들어와 이렇게~ 자리를 준비해 준답니다.

처음에 들어와서는! 아니, 왜! 베개를 입구쪽에 닿게 두었단 말이오? 하고 좀 의아해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바로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그 이유는 바로!!!!!!!!!!!!!!!!!!!!! 눈을 뜨자마자 창 너머로 후지산이 보여요!!!!!!!!!!!!!!!!!!

저 베개 위치가 후지산과 정면 위치인거예요!!!!!!!!! 다 계획이! 큰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너희는 다! 계획이! 있구나!

폭신한 요와 이불! 널찍~해서 4명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방 구경하고 수다떠느라 어질러놓고 갔는데- 직원이 들어와서 이렇게 이불을 깔아놓을줄이야! 으앗! 괜히 부끄러웠어요~ 중앙에 놓여있던 테이블만 샥~ 옮겨놓고 다른 짐은 손도 대지 않은 채! 준비해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희가 묵은 5층 방 바로 옆쪽에는 이렇게 전망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짜쟌! 이렇게 예쁘고 선명하게 후지산을 볼 수 다는 것!!! 뚜둥!!!!

떠오르는 해를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 그 묘한 매력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다행히 날씨가 좋았어서- 큰 방해 없이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

해가 떠오르면서 함께 오르는 기온 때문인지 구름(?)도 점점 밀도를 더해갑니다. 그 모습이 매력적! 바로 옆이 방이었기 때문에 전망대의 풍경과 방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의 풍경이 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방에 앉아 저도 모르게 계속.. 넋을 놓고.. 밖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정말 많이 비싸기는 했지만.. 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달까.. 뭐랄까.. 와.. 와아아아아.. 계속 그냥 오.오오..

오오이케에는 두 곳의 대욕탕이 있습니다. 1층과 5층! 1층에는 노천탕도 함께 있고, 5층은 실내에만 있어요. 그래서 저희의 선택은! 밤에는 1층 노천탕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별 보기였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바라본 하늘! 가와구치코도 제법 관광지라 그런가.. 광해가 많아서 새카만 하늘이라 할 수는 없었고, 아주 맑은 날은 아니라 수많은 별까지는 바라볼 수 없었지만 선명한 오리온좌와 많은 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만 폭주족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저희의 흥은 좀 방해를 하더라고요 ^^;;; 빠라바라 바라밤~

그리고 아침의 선택은 5층의 대욕장!!!

한쪽이 통으로 유리로 되어있어!! 후지산이 선명하게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일본 대중목욕탕에 가면 한쪽 벽면에 후지산 그림이 있는 곳이 많은데요, 여기는 그림이 아닌 진짜 후지산을 가져다 놨더라고요! 그 감동, 본 사람만이 아는 감동입니다.

대자연은, 그 어떤 단어로도 감히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아, 대욕장에는 작은 락커만 키로 잠글 수 있고, 옷과 같이 부피가 있는 것들은 대부분 바구니에 넣어두기 때문에 귀중품은 알아서 잘 챙기셔야합니다.

호텔 1층에는 이렇게 코인 세탁기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여기서 멍~때리며 책이라도 읽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좋으니 굳이 여기까지 발길이 닿지 않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온천에 몸을 한번 담갔다 나오면! 호텔 밖으로는 발길이 향하지 않게되는 마법...;;;;;; 다양한 자판기가 있어- 굳이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이렇게 선물가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품 수는 많지 않지만 그만큼 엄선되어 있고 질도 좋은 것들이 들어와 있으니 시간이 없다면 여기서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관광 안내 책자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여기서 준비해 가세요 ^^

전 날 체크인 후! 웰컴 드링크를 마셨던 중앙 홀. 여기에는 다양한 주류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저나 제 친구 모두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요건 패스. 저 창 너머로는 절제된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정원이 자그마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것이 오오이케 호텔의 정면입니다. 오오이케 호텔 버스! 송영서비스도 가능~! 체크아웃 후 카와구치코 역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는데요, 저희와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도보로 약 10~15분거리라서요~ 가는 내내 후지산이 시야에 잡히니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답니다.

위치는 좋은편. 차가 없어도 역에서 멀지 않고, 버스로도 접근하게 괜찮은 위에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니 오케이.

저희가 비싼 방을 묵은 것도 있지만- 후지산이 저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굳이 묵을 필요가 있을까.... 대욕장 사이즈는 작은편이었지만 크게 붐비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수질도 좋은편이었고요. 다만 다음편에 말씀드리겠지만 음식이.. 무척.. 짰어요.. 많이.. 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 친구도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 조리장이 감기들어서 맛을 못느끼나 싶었을 정도?

어쨌든! 네, 그랬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불친절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친절한 편도 아니었고- 조식때는 엄청 어수선한데다- 비어있는 음식이 빨리 채워지지도 않았습니다.

둘 다 후지산에서는 처음으로 숙박을 해 본 것이라 뷰만 보고 도전~이었는데! 다음번에는 조금 더 신중히! 그래도 전망은 진짜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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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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