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4. 08:36 다이어트+
031. 2021년 11월의 기록 3 - 흐음...........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벌써 11월 3째 주의 기록..!! 2021년 11월 15일~21일까지입니다. 그저 흐음... 소리밖에 안나오는.. 한 주..
11월 15일 월요일! 전 날보다 조금 내려간 무게! 다행이다 쓸어내리며~ 일단 빈 속에 아메리카노를 털어넣고 가벼운 운동을 해 봅니다. 그리고 아침으로는 드링킹 요거트와 기타 영양제! 점심으로는 사다 놓았던 두부면을 이용한 채식 커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케일과 청양고추, 양파, 강황등을 넣어서 후닥후닥!
중간에 자그마한 귤로 간식을 하고! 칼로리 바란스 바! 카카오를 간식으로.. 흠.. 이거 뭐가 바란스를 이루어 준다는 거야.. ㅠ.ㅠ 달다.. 그리고 저녁은! 어쩐지 좀 지쳐서!!! 잇메이트에서 나온 닭가슴살 스파이시 버거로 해결합니다!!! 흐음.. 굳이 살 필요 없이..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햄버거빵에 넣어 먹는 것이 낫지않을까.. 싶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 16일 화요일! 어제와 동일한 무게!! 거기다 동일한 체지방... 우잉?같은 사진인가 싶을정도이지만 다른 날이 맞..습니다!!! 블랙커피 한 잔 털어 넣고 바로 카페로 고고!!! 달달한 디저트와 밀크티 한 잔으로 오전부터 당을 엄청나게 보충합니다. 그리고 운동삼아 한 시간 정도 걸어서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카페 야카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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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는.. 한번 오전중에 걸어준 것 이외에 그다지- 집에서 홈트를 하긴 했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16일에는 많이 먹기도 했고~ 정말 열심히 걷기도 했습니다. 많이 걸었는데!! 2만보가 안 되었네요- 짐을 이고지고 걸어다녔더니만~ 힘들어져서! 저녁에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11월 17일 수요일. 조금 올랐지만..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어쨌든! 체지방률이 조금! 낮아진.. 오잉? 하룻사이에 근육이 늘었을리 없고. 쿨럭!!! 아침은 위트빅스와 블루베리, 대추야자, 호두, 카카오닙스를!!!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에 말아 뇸뇸! 그리고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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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해서 점심으로 과일과 닭가슴살! 그리고 케일을 곁들여 먹었고, 갑작스럽게 땡기는 당!!!! 아이스크림과 단백질 볼을 우적우적 먹어버립니다 ㅠ.ㅠ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레쓰비를 한 잔... ㅠ.ㅠ 달아서 마시고 난 뒤 곧장 후회해버렸어요 ㅠ.ㅠ 그리고는 친구와 만나 담소를 나누며.. 치즈스틱과... 러..러스크를... 뇸뇸!
그래도 이 날은! 오전부터 필라테스를 열심히 했습니다! 필라테스는 처음이었는데! 와.. 근육 거지라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나..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눈높이 수업을 받고 왔습니다. 이래저래 걸으며.. 나름 유산소를 했다..고..
11월 18일 목요일! 수요일에는 외박을 했어용~ 아침 눈 뜨자마자.. 습관처럼 빈 속에 털어넣은 아메리카노!!! 그리고 카페에 가서 즐긴 브런치?? 모닝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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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여..역시.. 역시 이틀 간의 무분별한 생활은! 무게를 높였으나.. 계속 이어집니다.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빵을 우적! 점심은 비빔국수와 만두를 우적! 그리고 이어지는 먹방! 사브레 메이플시나몬 안먹어봤어! 하며 먹고, 허니버터칩에 홈런볼에.. 새로나온 에이스 모카까지.. 연속으로 미치게 뜯기 시작합니다. 그 날도 아닌데 왜 그러니.. ㅠ.ㅠ
그리고 11월 20일 토요일!!! 그렇죠. 이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입니다!!!! 요즘 화장실을 거의 못 가서.. 아침에 속을 자극하기 위해.. 극한의 방법... 믹스커피 한잔을 유산균과 함께 먹고 마십니다. 그리고 걸어서! 약 7km떨어진!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다녀왔어요. 거기서 훈제 삼겹살을 사다가 루꼴라, 케일, 방울토마토와 함께 먹어줍니다. 이거 맛있더라고요! 위험했습니다.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띠로리~ 먹다 남은 홈런볼과 허니버터칩을 뇸! 그리고 춘천으로 건너옵니다.. 그랬더니 오리백숙이 집에 뙇!!! 왘.. 먹었어요.. 맛나게.. 그래도 밥은 안먹으려고 했고! 최대한 천천히 먹었습니다.
18일 목요일, 19일 금요일은 움직임이 많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홈트를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하긴 좀 어렵고.. 특히 바쁘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ㅠ.ㅠ 그래도 20일에는 나름 열심히 움직여서 그런지! 2만 보를 훌쩍 념겨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21일 일요일! 무게가 당연~히 올라갔죠!!! 아침은 모닝빵에 티 한 잔. 그리고 전 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크림 카스테라를 조금 먹어줍니다. 아니 여기 마가렛트 모카는 왜.. 하며 먹어..주었죠. 아니 그러니까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고.
오후에는 애매~하게 출출한 배를 채우러 박사마을 곰핫도그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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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맛있는 커피를 찾아!!! 카페 아울러 aule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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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좋지 못한 것들을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과자, 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 등을 많이도 먹었지요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이번주는 주체가 되지 않습니다. 거의 식탐 수준으로 먹었어요. 맛있어서도, 배고파서도 아닌.. 강박적 식사.. ㅠ.ㅠ
이제 정말 며칠 안 남은 상황! 운동 제대로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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